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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생존자 팁 4 : 스텔스 생존자

데바데에서 생존자의 최종 목표는 탈출입니다.

 

탈출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발전기 수리를 보다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살인마에게서 숨어서 발전기를 돌릴 수 있는 퍽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텔스 전투기처럼 살인마에게 들키지 않고 발전기를 수리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5개의 퍽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등골이 오싹해

 

이 퍽은 정말 빼놓을 수 없는 퍽이라고 생각해요.

 

활성화되었을 때 스킬 체크가 더 좁아지고 많이 뜨지만

그저 36미터 내에 살인마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으면 활성화되기 때문에

자신이 살인마에게 들켰는지를 바로 알아챌 수 있죠.

 

거기다 레이스의 은신, 피그의 앉기 등 심장 소리와 관계없이 발동합니다.

 

특히 기습 공격 컨셉이나 쉐이퍼, 고스트페이스처럼

관음으로 능력을 활성화하는 살인마들에게 아주 유용합니다.

 

 

2. 세련된 회피

 

정말 좋은데 사람들이 싫어하는 퍽, '세련된 회피(어반)'입니다.

 

앉아서 다닐 때 속도가 떨어지지만 이 퍽으로 100% 이동 속도를 올려

걸어 다닐 때와 비슷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매 순간 앉아서 이동하는 게 아니라 필요할 때만 앉아서 이동하고

발전기, 구출 등 1인분만 한다면 더없이 좋은 퍽입니다.

 

 

3. 굳건한 의지

 

살인마의 사운드 플레이를 막을 수 있는 퍽입니다.

 

부상으로 인한 신음 소리를 줄여서 어디로 숨었는지 찾기 힘들게 해줍니다.

주변에 수풀이 많아서 발자국을 찾기 힘들거나

너스, 스피릿처럼 순간적으로 이동해서

사운드 플레이에 많이 의존하는 살인마에게 유용합니다.

 

 

4. 불길한 예감

 

자신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36미터, 원뿔형 범위 안에 살인마가 있을 때 소리로 알림을 받는 퍽입니다.

쿨타임이 있고 '등골이 오싹해'처럼 은신 능력을 무시합니다.

 

같은 공용 퍽인 '등골이 오싹해'에 비해 효과가 많이 약합니다.

쿨타임도 있고, 계속 보고 있는지 지나가는 살인마인지 구분이 안 가죠.

 

정말 처음 데바데를 접해서 심장 소리가 들려도

어디에 살인마가 있는지 모를 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5. 빠르고 조용하게

 

빠른 행동을 할 때 소음을 100% 감소시키는 퍽입니다.

쿨타임을 가지고 있고 혼자 쓰이기보다는 다른 퍽과 연계해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인마가 갑자기 나타나서 어딘가 숨어야 하거나

빠르게 벽 너머로 도망쳐서 숨어야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결론은 나게 되어있습니다.

다른 생존자들은 열심히 발전기 수리 중인데

혼자만 숨어있는 것은 아니겠죠?

 

스텔스는 숨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살인마에게 들키지 않고

발전기를 수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