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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생존자 팁 1 : 살인마에게 알림이 가는 행동

데바데는 살인마와 생존자들이 추격, 탈출하는 게임입니다.

 

생존자들은 자신을 죽이려는 살인마들을 피해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공급하고

탈출구를 열어서 탈출해야 합니다.

 

그래서 살인마에게 위치를 노출시키지 않고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합니다.

 

 

살인마에게 알림, 즉 위치가 노출되는 행동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창틀, 판자, 케비넷 이용 시]

 

창틀과, 판자, 케비넷을 천천히 이용할 때에는 살인마에게 알림이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shift 키를 누르고 이용하면 바로 알림이 가죠.

shift 키를 누르면 더 빨리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알림이 가는 행동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이고 추가로 판자를 내릴 때도 알림이 갑니다.

 

 

[스킬 체크를 실패할 때]

 

스킬 체크에 실패하면 발전기가 터지면서 소리가 납니다.

살인마에게도 폭발음이 들리면서 알림이 가고 1~2초간 지속됩니다.

(오라가 보이는 것은 아니고 폭발한 곳을 알려줍니다.)

 

치료할 때, 파괴 공작 할 때도 마찬가지로 스킬 체크에 실패하면 알림이 갑니다.

 

 

[토템 관련]

 

토템은 일반 토템과 주술 토템으로 구분됩니다.

 

 

주술 토템은 일반 토템과 다르게 촛불로 밝혀져있습니다.

그래서 불타는 토템으로 불토라 불리고있죠.

 

우선 맵에는 무조건 일반 토템 5개가 배치되어 시작됩니다.

여기서 살인마가 주술과 관련된 퍽을 썼다면 일반 토템이 주술 토템으로 바뀝니다.

물론 총개수는 5개로 동일하겠죠.

(주술 관련 퍽은 '주술 : XXXXXX'들 입니다.)

 

일반 토템은 부수려고 하거나 부쉈을 때 살인마에게 알림이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술 토템은 부쉈을 때 살인마에게 알림이 갑니다.

부수려고 할 때는 알림이 가지 않습니다.

 

 

일반 토템이나 아이템 상자는 상화 작용할 때 살인마에게 알림이 가지 않습니다.

다만 살인마가 찾아온다면 소리를 듣고 찾아왔거나 탐색 능력이 있는 퍽을 사용했을 것입니다.

토템 정화와 상자 탐색할 때 뒤적이는 소리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살인마의 능력]

 

 

살인마의 능력에 걸리거나 해제하면 알림이 갑니다.

 

트래퍼, 헤그, 나이트메어덫을 설치해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헤그의 덫은 밟았을 때 환영이 튀어나오면서 알림이 가지만

손전등으로 비추면 해제할 수 있는데 알림이 가지 않습니다.

 

이처럼 살인마의 능력이 걸렸을 때는 모두 알림이 가지만

해제할 때 모두 알림이 가는 것은 아닙니다.

 

 

 

[특별한 퍽, 에드온]

 

살인마의 퍽과 에드온 중에서 특정 행동을 할 때 알림을 주도록 하는 퍽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둠 속의 첩자'와 '주술 : 사냥의 전율'이 있습니다.

 

 

생존자가 까마귀 주변을 지나가면 확률적으로 날아오릅니다.

'어둠 속의 첩자'를 이용하면 날아오른 까마귀의 16~36미터 내에 살인마가 있을 때 알림을 받습니다.

 

 

앞에서 주술 토템을 부쉈을 때는 알림이 가지만 부수려고 할 때 알림이 가지 않는다고 했는데

'주술 : 사냥의 전율'을 이용하면 주술 토템을 부수려고 할 때에도 알림이 갑니다.

 

이때에도 일반 토템은 부수려고 하거나 부쉈을 때 알림이 가지 않습니다.

다만 토템의 수에 비례해서 정화하는 시간이 오래 걸릴 뿐입니다.

 

 

 

살인마에게서 도망 다니려면 알림보다는 생존자 탐색에 걸리지 않아야 합니다.

이 글의 내용은 알림만 중점적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생존자 탐색 퍽이나 에드온에 대해서는 내용이 부족합니다.

 

이 내용들은 퍽에 대해 설명할 때 따로 정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