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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New Chapter : Chains Of Hate

새로운 챕터가 출시되었습니다.

 

 

[Chains Of Hate]

 

 

챕터가 출시되면서 새로운 살인마 데스슬링거와, 자리나 카시르도 같이 나왔습니다.

 

 

패치 내용은 2월 개발자 업데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맵입니다.

 

테스트 버전보다 많이 밝아졌네요.

 

 

'깨지는 벽'의 색상이 팔레트와 유사하게 바뀌었습니다.

 

문틀도 있고 바로 알아볼 수는 없지만 찾기 어려운 것도 아니군요.

 

 

[공구상자 패치 리뷰]

 

공구상자가 내구도는 더 작게, 수리 속도는 빠르게 패치되었습니다.

 

안 그래도 생존자 수리 속도가 빠른데 수리 속도를 더 빠르게 하는 패치에서

무슨 소린가했는데 바뀐 비율로 따졌을 때 너프가 많이 됐습니다.

 

갈색 공구상자, 일명 똥구통으로 발전기를 혼자 돌렸을 때

기존 속도보다 2배정도 빠르게 수리되고

발전기의 1/5정도 돌렸을 때 내구도를 다 소모합니다.

 

똥구통으로는 스킬 체크를 전부 성공으로 맞추면

딱 1개 돌리면 다 소모될 정도까지 돌릴 수 있습니다.

(대성공하면 더 많이 남겠죠?)

 

빠르게 수리하더라도 발전기 1개를 다 못 돌린다는 말입니다.

 

 

효율로 따졌을 때 가장 좋은 초록색 내구도 많은 공구상자를 이용할 때

1/3에서 1/2 사이 정도까지 채워졌고 채우는데 30초도 안 걸렸습니다.

 

 

속도가 빨라져서 좋을 수 있지만 견제당했을 때 피해 또한 커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깜짝 상자나 루인으로 피해를 받으면 기껏 많이 돌려놨더니 다시 원상 복구당했고

공구상자는 이제 사용할 수 없으니 수리 속도가 느린 상황이 되는 거죠.

 

업데이트에서 생존자에게 지금 빨리 돌릴지, 나중에 빨리 돌릴지 선택하게 할 것이라 했는데

그 말이 이런 뜻이었네요.

 

 

발전기가 몇 개 안 남았는데 생존자가 많이 죽었거나

발전기가 뭉쳐서 빨리 돌려야 할 때

이때 공구상자가 큰 힘을 발휘할 것 같습니다.

 

변태 전구를 생각해보시면

스킬 체크 난이도를 어렵게 만들고 과충전으로 계속 진행도를 낮추는데

할 줄 아는 사람이 없고 발전기가 뭉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발전기 3개를 각자 돌리면서 전구의 시선을 끌어도

전혀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죠.

 

이럴 때 공구상자를 이용해서 빨리 하나를 수리하고 탈출하는 겁니다.

 

 

 

지금 플레이하면 새로운 맵이 나올 확률이 많습니다.

새로 패치된 설정도 빨리 적응하시고 살인마들을 농락하시기 바랍니다.